릴리 (백합)공주                                
                                 지은이: 이경민          (L.G.M) Lee Gyeong min  

   1화.릴리(백합)공주 의 탄생

   2화.누굴 초대하지?
  
   3화.즐거운파티
  
   4화.화가난 절약의 신

   5화.공주의 운명은?

   6화.마침내 벌어진일
  
   7화.우리의 구세주

   8화.그 후의 이야기

                              ♡머릿말♥
                                
    안녕하세요??지은이 이경민입니다.
    제가 장미 공주를 좀 색다르게 꾸며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을 색다른 백합공주의 세계로 초대 합니다.
                          2001.5.16 이경민

  
      ♧1화. 릴리(백합)공주의 탄생  ♣

   조용한 밤...온 백성들이 긴장하고 있었다....
   마침내 태어났다.
   이나라의 공주가 드디어 태어난 것이다.
  "오오....왕비 축하하오."
   데이먼트 임금은 연신 십자가를 보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왕비는 조금은 지쳤지만 사랑스런 눈으로 공주를 바라 보았다.
   "여보....우리 이아이의 이름을 순수한 백합 꽃 같이 살아라는 뜻으로 릴리라고 합시다"
   "릴리라...좋은 이름이네요///"
   왕비가 생긋웃으며 말했다.
   드디어 공주가 탄생했다는 탄생종이 울렸다. 뎅~뎅~뎅~
   온 국민들은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다만 점쟁이 만이 괴로운 얼굴로
   "아까운 공주님이 고통을 겪게 되는 구먼.."
   하며 혀를 끌끌 찼다.
   그렇게 밤은 깊어갔다...

      ⊙2화.누굴 초대하지?? ◈

   이른 아침 왕은 온 신하를 불러 놓고 회의를 열었다.
   "공주가 태어났으니 잔치를 벌이는 게 당연한데 누굴 초대하지??"
   그러자 영리한 시녀 앤이 말했다.
   "전하.....일단 궁을 꾸미고 식기를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요??"
   "맞아요.앤 말대로 합시다."
    왕비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였다.
    "당연히 화려하게 꾸미구 식기도 순금으로 만드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임금이 그말을 마치자마자 점쟁이가 뛰어왔다.
    "폐하~~!!그렇게 호화 롭게 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다가...."
    "듣기 싫다~!너는 우리 공주의 복을 빌기 싫은 모양이 구나."
    "전하 그게 아니고.."
    "썩 물러 가거라~!!"
    데이 먼트 임금이 성난 얼굴로 말하자 점쟁이는 한숨을 쉬고 나갔다.
    그러나 영리한 시녀 앤과 샐리만이 점쟁이의 마음을 이해 할수 있었다.
    "그럼 초대할 사람 목록을 부르겠소.귀족들, 비너스,헤르메스,마르스,그리고 절약신을 초대      하겠소...모두 준비하여 주시오~!!"

        ◐3화 파티 준비 ◑

     파티하기 1일전.....궁이 요란 하다,.
     시녀들과 시종들이 궁을 꾸미기에 난리 법석이다.
     다만 샐리 와 앤은 깊은 생각에 잠겨있었다.
     "샐리~!앤~!너희도 빨리 와서 우리를 도와~!"
     보다 못한 루시아가 소리쳤다.
     "응.그래"
     둘은 힘없이 대꾸하였다.
     드디어 파티날이 되었다.
     귀족과 신들이 도착하였다.
     마지막으로 절약신이 등장하였다.
    

      ▒4화.화가난 절약의 신 ▤

     신들은 아름답게 꾸며진 궁전을 보자 탄성을 터뜨렸다.비너스가 말했다.
     "나도 이런곳에서 살아 보았으면.."
     "너무 아름답구나.,"
     아테네가 중얼거렸다.
     그러나 절약신은 얼굴을 찌푸리고 못마땅한 얼굴로 주위를 둘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