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6학년 전부경
내가 살아온 인생은
절대로 헛된 것이 아니란 것을
오늘 하루를 겪은 너의 하루는
절대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지금 이 순간에도
반짝이게 빛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