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나무
한동혁
벚꽃나무사이로 저벅저벅
걸어가면
내 마음은 벚꽃이 되간다
벚꽃나무에 편히
앉아있으면
무언가의 사랑이 떠오른다
벚꽃나무를
보고있으면
세상에는 온통 벚꽃이 보인다
나도 벚꽃나무가 되고싶다
왜냐하면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으니까
신현중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