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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은행
글쓴이 설미경

김해 삼계초등학교 3학년 김보근


은행

    

                          김보근

 

가을에

은행나무에

은행이 툭툭 떨어져

밟으면 꾸릿꾸릿

넘어져 묻어도 꾸릿꾸릿

하지만

구워 먹으면

그 냄새는 온데간데없고

색깔도 예쁜 것이

맛도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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