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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순수한 영혼은...
글쓴이 이선민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이글을 바칩니다....

이 세상은 온갖 선과 악으로 덮여있지
눈을 감아보면 마음이 유리알처럼 투명한 사람에겐 선이 보이고
마음이 검은 색종이처럼 탁한 사람에겐 악이 보이지

순수한 영혼은 결코 악에게 물러서지 않지...
머리가 깨어질듯 한 아픔은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린게지..
눈을 감아보라.
뭐가 보이지?
마음을 차분히 먹고 눈을 살며시 감아보면 자신도 모르게 하얀 색종이가
눈앞에 어른거리지.
그게 바로 너의 안정된 휴식처야. 너의 순수한 영혼과 마음이 깃든 천국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