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홈페이지 참 깔끔하고 좋네요 ~~~ 급하게 감상문을 써야하는데 시에 대해 문외한이라 어떡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오 괴테의 시를 읽고 감상을 써야하는데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해서요 좀 알려주세요
아시는 분은 제 멜로 답변 좀 부탁 드립니다.

승천의 그리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현자들 말고는
우매한 무리는 네말을 곧 비웃고 말리라
생명 있는 것을 낼 찬양하려 함이로다
불꽃에 뛰어드는 죽음 그리워하는 생명을.

네가 잉태되었고 내가 잉태시키곤 하던
사랑의 밤들의 서늘한 순간
촛불 조용히 비추고 있을 때
낯선 느낌이 너를 덮친다.

너는 더 이상 어듬의 그늘 속에
갇혀 있지 않다. 불현듯
새로운 욕구가 너를 낚아챈다.
보다 높은 교합에로.

아무리 멀다해도 네겐 어려움이 아니구나
그 면 길 날아 와 빛에 홀린 나비여,
급기아는 빛을 욕망하요
타 죽고 마는 그대 나비여

죽으라, 그러서 이루라!
이런 신념 네가 갖고 있지 않는 한
너는 이 어두운 지상에서 헤매는
한낱 울적한 나그네에 불과하리라

갈대 하나가 생겨나느 것도
세상을 달게 하기 위함이라!
내 붓대에서도
사랑이 흘러나올진저!



이 시가  만만치는 않죠? 독일시라 그런지 좀 딱딱한 느낌마저 드는데요
여러분들을 많은 감상평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