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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하늘
글쓴이 류호성
하늘이 만약
내 친구라면
나는 세상을
보여 달라고 할꺼야.

하늘을 만약
만질수 있다면
하늘의 손을 잡고싶어.
하늘의 손을잡아 하늘을 느끼고 싶어.

하늘이 만약
외롭다고 말하면,
나는 웃음을 선물하겠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하늘이 만약
나를 원한다면
나는 별이 되겠어.
하늘은 내 친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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