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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여름이지만 겨울의 눈
글쓴이 한겨울
눈....
눈은 나를 아프게하지.
왜 아프게할까?

그건 바로
칭구들이 눈은 뭉처서 친구 얼굴.몸.에다가 던지기때문이지
눈길은걷다가....

눈이 왜 도 오지않은 걸까?
생각하다보면...
눈이 또왓으면하는생각이 일을탠데.....


그때
나무가지를 잡아 땅겼다가 노으면.....
눈이 오는것처럼....되지.......


한참
눈길을 걷다가....
뽀드득         뽀드득
무슨소리일까?


걷다가걷다가....
뽀드득          뽀드득
생각해보니...
그건 나의 발자국소리였다.


겨울은 참 신기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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