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마당 > 글쓰기마당 > 동시/시

동시/시

제목 여기 나혼자.
글쓴이 손예지
여기 나혼자
골목길에 서있네.
쓸쓸한 마음에
친구 이름 불러보지만
대답하지않네.
하지만
난 쓸슬하지않네.
골목길의 나무가
따뜻한손으로
나 를 잡아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