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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연필은지우개는
글쓴이 윤지현
연필은 개구장이
쓰기만하니까
재멋대로
저지르기만하고

지우개는 착한아이
지우기만하니까
남을도우며
연필이 저지른일을 해결하니까

남을도우므로써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지우개
자꾸만자꾸만
작아져가는 몸..
아란곳하지않고
열심히 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