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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그대..날떠납니다..
글쓴이 강혜진
그대..지금 나에게서 멀어졌습니다..

그토록 그리워 했던 당신이 또다시 멀어져 갑니다.

소리치며 그댈 붙잡지도 못합니다.

그댄 이미 다른사람의 곁에서 서있으니까요..

날 이토록 아프게 한건 당신의 배려라고 나 생각하렵니다..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던 날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추억은 기억속에 머물러 나를 수없이 흔들어 놓습니다.

이제 겨우 그댈 잊을까 했지만..

그대를 마주치는 그순간 난 바보 처럼 눈물이 흐릅니다.

그대의 눈에 두려움의 빛이 보입니다.

아닙니다... 나 그대 잡지 않을것 입니다..

제발 그런표정 거두어 주세요..

당신.. 그냥 편히 떠나주세요..

당신의 뒷모습이라도 맘껏 볼수 있도록..


P.S 아직 실력이 미숙하기 짝이 없어요
    하지만 여러분의 평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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