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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봄의 첫 날
글쓴이 김형수
사동초 6학년

후후~쿠쿨
붉은 나뭇잎을 떨어뜨린
야속한 겨울

개골개골 쩝쩝
어린아이 개구리
이 때,
봄은 왕자가 되고
개구리는 백설공주

엄마~ 밥줘~
꼬르륵 꼬르륵

각 가지 나무들은
활기를 찾고

흐릿흐릿 아지랑이
울렁거리며
개구리 배를 더욱
매마르게  하네,

모든것이 새로운
봄의 첫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