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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산들바람
글쓴이 서은지
윗옷이 기분이 싫은가 보다.
잔뜩 삐쳐 있다.

산들바람이 찾아와 달래어보지만 상관이 없다.
엄청많이 삐져 있나보다.

아! 고마운고마운 산들바람
이제야 웃옷 기분을 풀어주네.
바람으로 신나게 그네태워주며.....

고마운 산들바람
다음에 또 이렇게 하면 웃옷기분 풀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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