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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연못 속
글쓴이 김윤진
연못 속으로
사람이 거꾸로 걸어간다.
소가 거꾸로 따라간다.

연못 속에는
새들이 고기처럼
헤엄쳐 다닌다.

구름이 방석처럼 깔려 있다 .
해님이 모닥불처럼 피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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