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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시

제목 수도꼭지
글쓴이 조예하

생김새 못났지만

고마운 내 친구 수도꼭지


수도꼭지는 

모든 사람들의 친구야


매일 매일 손 잡잖아

물도 주잖아

나는 아무것도 안해주는데

손발 씻을 물 주어 고마워


언제나 함께 해주어 고마워

내 친구 수도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