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클럽2기]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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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지원 |
내가 직접 고른 책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워서 한 달 내내 붙잡고 있었던 책인 #하버드상위1퍼센트의 비밀
오프라인, 온라인 서점에서도 항상 보이던 책이기에 선정했는데, 나에게는 잘 맞지 않았던 것같다. 책을 고르는데 가끔씩 이런 시행착오가 생기기도 한다 :)
책은 1부 차단의 힘과 2부 깊은 이해의 힘으로 이루어지며 여러가지 실험 및 연구를 통해 좋은 인재에 대해 생각해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특히 나는 ‘혁신적인 발견의 비밀’ 파트를 인상깊게 읽었는데, 최근에 내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라 더욱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 한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우리의 주된 목표여야 한다.”
한 분야에 있어 전문가가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누구나 10년 넘게 한 분야만을 파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하는데, 나도 그런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현실에 안주해 더욱 발전하려 하지 않는 모습이 있는데, 좀 더 나를 성장시키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책 마지막에 쓰여진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정말 평범한 재능을 가졌을까?” - 사회가 던지는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진정한 재능을 발견하는 법.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아닐까 싶다. 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공을 위해 노력해보자 :)
서평을 쓰면서 책을 한번 더 살펴보니, 이 책이 어려웠던 이유는 다양한 실험과 분석이 딱딱하게 느껴져서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런 분석의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면 좀 더 폭 넓은 독서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