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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사람 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논설문)
작성자 박수현(6학년) 작성일 2003-06-15
작성일 2003-06-15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
                                         이리고현초등학교 6학년 6반 박수현

미국은 아프리카에서 18세기에서 19세기 까지 흑인을 사왔다. 그리고 그들의 농업 지역인 남부에서 노예처럼 부려먹었다. 최소한의 세계의 예절인 인권은 그 미국 남부지역에서 쓰레기처럼 내버려젔고 미국인은 그들을 그냥 더러운 벌레따위로 취급하였다. 인간취급도 안한것이였다. 그러자 미국의 작가 스토부인은 노예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하여 책을 펴내었다. 그것이 바로 유명한 '톰아저씨의 오두막'이다. 이것을 읽은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였고 급기야 공업지대의 북쪽 지방과 농업지대의 남쪽 지방이 싸우는 전쟁까지 일어났다. 이런 전쟁이 일어나자 당시 대통령이셨던 링컨 대통령은 스토부인께 전쟁을 일으킨 작은 거인이라고 예찬하셨다고 한다. 인권으로 싸우기 까지 하는 데 우리나라는 그런것을 역사책으로 읽어 가면서도 인권을 무시하고 있다. 인권의 무시는 지금 현재도 밥먹듯이 일어났고 있다.
첫째 살색에 따른 차별이다. 우리 지구촌에는 3인종이 산다. 희디흰 백인종 누런 황인종 검은 흑인종 이렇게 말이다. 그들은 살색의 구분이 뚜렷하게 될 정도로 다른 살의 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우리와 다른 인종의 살의 색을 무시한채 우리의 살의 색을 살색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크레파스는 물론 색연필까지 모두 그렇게 써있다. 하지만 백인의 눈에서 봤을때 백인의 살색은 흰색이고 흑인의 살색은 검은색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이러한 살색의 명칭을 바꾸고 다른 이름으로 이것을 대신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말하는 인권을 지키는 첫걸음 이다.
둘째 최소한의 삶의 보장도 되지 않는다. 요즘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흔히 3D업종이라고 불리는 힘든일을 하려고 하지않는다. 그러자 외국에서 온 이주 노동자를 이용해서 인력자원을 쓴다. 그들은 주는 돈도 적지만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아무일이나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 중소기업을 바치는 버팀목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말과 상관없이 그들은 최소한의 의료보험혜택도 받디 못한다. 그리고도 그렇게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인권을 무시하지 않은 방법은 무엇인가?
첫째 그들에게 최소한의 인권이라도 보장해 주어야 한다. 그들은 또한 사람이고 하나님의 똑같은 작품이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와 같은 그들의 인권을 보장해주고 똑같은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
둘쨰 살색의 고정관념을 깨야한다. 지구는 하나 그리고 한마음이라고 한다. 살색의 고정관념을 깰때 우리는 비로소 다른 세상을 볼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지구촌은 하나, 모두가 하나, 이런말을 하는 세대이다. 하지만 이런 말과 달리 인권은 마구 구겨지고 있다.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는 말이 있다. 이말을 보면 우리의 인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람이 얼마나 평등한존재인지를 알 수 있다. 우리의 인권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