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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선정기준
제목
돼 지
작성자
윤지섭
작성일
2003-06-17
작성일
2003-06-17
배가고파 울을 때에도 꿀꿀
기분좋아 웃을 때에도 꿀꿀
콧구멍이 커서 숨을 쉴 땐
시원해서 꿀꿀.
돼지는 무엇을 많이 먹어서
그렇게도'뚱뚱할까?'
너무 욕심부리며 먹다보니
자기몸이 불어난 것도 모르는걸까?
살랑살랑 꼬리를 흔드는 것이
마치 내 동생이 날 화나게 하고
도망치는 것처럼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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