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주 특별한 내 꿈 |
작성자 |
염인정 |
작성일 |
2003-05-25 |
작성일 |
2003-05-25 |
장래희망을 발표하는
아침자습 시간이었다.
내 주위의 친구들은 모두
의사,판사,검사,경찰등
아주 멋진 꿈을 가지고 있었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동화작가라 말하려고 생각했다.
아이들은 그게 뭐냐며
비웃을 것만 같다.
제발 비웃지 말아 줘
하는 자신감 없는 마음 때문에
내 꿈이 작아지려 한다.
그러나 당당하게 말한다면
아주 특별한 나의 꿈은 더욱더
커져만 갈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