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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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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현 작성일 2003-02-06
작성일 2003-02-06
주룩주룩
소낙비 가족들이
소풍을 오네.

김밥도 안 싸오고
"하하 호호'
웃지도 않고

태풍 친구 데리고
심술만 심술만
부리며

소풍을 왔네

(광양제철남초등학교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