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는 아무 비결도 없다. 어떤 때라도 최선을 다하여라. 다른 사람보다 조금만 더 성실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오게 된다.’
라고 카네기는 말했고,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을 가장 중요하고 성실하게 다루어라. 일은 어렵고 큰 것보다 사소한 것에서 그르치는 경우가 더 많다.’
라고 코난 도일은 말했다.

전자 회사에 다니는 한 여성 근로자의 일화는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작고 사소한 일에서 시작함을 알게 해 준다.

일본 유수의 전자 회사 ‘일본 전기’의 한 공장은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데도 제품의 불량률이 다른 공장보다 월등히 많았다. 그 원인을 알 수 없어  모두가 고심을 하던 차에 이 회사의 여성 근로자가 출근길에 열차 건널목에서 대기하다가 지나는 열차의 진동으로 자신의 손발이 떨리는 것을 느끼고 회사측에 이야기를 해서 공장과 철로 사이의 공터에 물을 가득 채워 인공 호수를 만들었다. 그 결과 이 공장의 제품 수준은 엄청나게 개선되었다.

조그만 소녀지만, 자기가 만드는 제품에 대한 무한한 애착이 자기가 다닌 회사를 크게 발전시키고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안겨 준 것이다. 작은 일을 소중히 생각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마음은 자기 자신과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하므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생활의 신조로 삼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