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을 때
▶ 꽃골 마을과 키다리 아파트/김병규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들과 철거 대상이 되는 판자촌의 아이들.
현실의 아픔과 대립을 동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우정으로 극복하는 아이들의 세계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 나루터 삼총사/안석강
기동, 용부, 문태 삼총사가 아버지의 일로 서먹해졌다가
다시 우정을 되찾는 이야기이다.
각자 나름의 고민과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
▶ 내 친구 비차/노소프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산수를 싫어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비차가
자신을 이겨나가는 과정과 열등생 친구쿠스챠와의 우정을
잘 그린 구소련의 장편동화이다.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다른 나라 아이들의 생활도 보여준다.
▶ 비릴로의 동물 농장/마가렛 아뇰렛띠
아름답고 소중한 보물은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알게 해주는 이야기,
우정은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용기를 주고
모든 것을 이루어 내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경혜
부모님께서 나무 바빠 이름을 짓지 못해
경국 무명이란 이름을 얻게 된 노무명,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라고 불려진 정유영.
이 둘은 같은 반인데 처음엔 티격태격하다 좋아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 오성과 한음/김영일
어릴 때부터 담력이 크고 재치가 있는 개구쟁이 단짝친구
오성과 한음 이야기이다.
두 어린이는 장난을 해도 남들이 엄두도 내지 못할 것만을 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후에 높은 벼슬에 오른 뒤에도
그들의 우정에는 변함이 없었다.
진실한 우정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 우정의 거미줄/E.B.화이트
농장 헛간의 동물가족 이야기다.
농장의 돼지 월버와 거미 살로트와의 죽음을 뛰어 넘는 우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인형극과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우정이란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한다.
▶ 크게 웃지마 슬퍼하지도 마 1,2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만이 외롭게 살고 있는
지혜네 집으로 오게 된 강아지 해피는
못생긴 퍼크와 송아지만한 메리와 함께 살게 된다.
사람과 강아지의 우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장편창작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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