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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잠자기 전



누나와 징검다리/장문식

눈에 다래끼가 난 개동이에게 할머니가 치료법을 알려 준다.

눈썹을 뽑아 돌을 얹어 놓으면

그 돌을 맨 처음 찬 사람에게 다래끼가 옮겨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돌을 맨 처음 찬 사람이 누나여서 개동이는 마음이 편치 않다.

이 밖에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동화 18편이 실려있다.


▶ 별/알퐁스 도데

순수하고 맑은 알퐁스 도데의 이야기들은 감성을 맑고 풍부하게 한다.

환상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주옥같은 작품들은 우리에게 포근함을 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쉘 실버스타인

사랑하는 소년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주는 나무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나무는 소년이 어렸을 때는 놀이터가 되어 주었고,

청년이 되고 중년이 되고 노인이 되어 찾아올 때마다

소년을 위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 준다.


제3회 우수 창작 동화20/최은섭 외

한 해 동안 새벗, 소년, 어린이 문예, 아동문예 등

어린이 문예 교양 잡지와 아동 문학지에 실렸던 순수 창작 동화들 가운데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 스무 편을 엄선하여 엮었다.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정서와 감수성을 길러주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