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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혼자 있을 때


나의 산에서/진 C. 조지

샘이란 소년이 어느 날

혼자 깊은 산 속 증조부의 오래된 농장을 찾아간다.

샘은 홀로 산 속에서 자연을 통해 배우며 살아간다.

어린이들에게 홀로서기를 가르쳐 주는 책으로, 6학년 아이가 번역하였다.


노랑 가방/리지아 누네스

라켈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고, 남자가 되고 싶고,

글을 쓰고 싶어하는 욕심 많은 소녀다.

라켈은 이런 욕심들을 노랑 가방에다 숨겨 두는데

어느날 라켈의 욕심이 너무 커져서 그만 노랑 가방이 '뻥!'하고 터져 버린다.


머릿속의 난쟁이/크리스티에 뇌스트링거

주인공 안나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친구가 있다.

바로 귓 속에 사는 난쟁이이다.

둘은 함께 고민을 이야기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혼자 있을 때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세계적인 작가 톨스토이가

성경의 진리를 자신의 깊은 신앙 체험과 훌륭한 문장력으로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민 이야기이다.

어린이들에게 인생에 대한 교훈을 주며 진정한 사랑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어린왕자/생떽쥐베리

프랑스의 작가 앙뜨와느 드 생뗵쥐베리가

20세부터 항공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여

북아프리카, 인도지나, 남아메리카 등으로 끊임없이 날아 다니며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나치 독일 치하에서 북아메리카로 망명하던 때 사귄

유대인 친구 레옹 베르뜨를 위해 영원히 남을 이야기를 쓴 책이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생각에서 나왔어요/주중식

컴퓨터에서부터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미워하는 마음까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생각에서 나온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는 책이다.

환경문제, 교육문제, 통일 문제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을 생각해 보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준다.


헨리와 말라깽이/비버리 클리어리

헨리는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말라깽이 개를 키우고 싶다고 엄마에게 말한다.

엄마는 헨리가 스스로 결정하고,

잘못은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린이가 번역을 해서 글이 쉽고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