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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화날 때


고학년 탈무드/마킨 토케이어

유대인의 지혜와 삶에 대한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는

탈무드를 고학년 어린이들에 맞게 엮었다.

탈무드의 시대와 민족을 초월한 주옥같은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잔잔한 호수와 같이 맑고 고요하게 이끌어 줄 것이다.


▶ 라몬의 바다/스코트 오델

멕시코의 조그만 항구에 사는 소년 라몬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이다.

다양한 인간의 모습이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펼쳐진다.

절대자에 대한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것이 행복임을 느끼게 한다.


숲 속 나라/이원수

노마는 우연히 숲 속 나라에 가게 되는데,

그곳은 걱정도 없고 모든 어린이가 즐겁게 일하며 공부하는 나라다.

그 나라 사람들은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고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를 만들어간다.


오세암/정채봉

아이들의 눈을 가까이 바라보며 이야기해주는 듯한 문체와

깊은 산 속 맑은 옹달샘을 들여다보는 듯한 내용이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짧은 동화들은 격앙된 마음을 잔잔하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