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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런 책

힘들고 어려울 때


겨자씨의 꿈 /조성자 

작고 보잘 것 없는 겨자씨를 한껏 비웃던 키 큰 꽃나무들이

나중에 겨자나무 덕분에 더위를 피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 부족함을 감싸 주며 살아가는 기쁨을 보여준다.


▶ 따뜻한 사람/박상규

진수 아버지는 선로반원인데,

어느 날 철길에 뛰어든 정신병에 걸린 여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는다.

그 후 어머니마저 병을 얻고 진수는 주위의 도움을 받는다.

다시 평온한 가정을 되찾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마루 밑의 센동이/손춘익

먼 시골 오두막 마루 밑에서 태어난 강아지 센둥이가

큰 도시로 끌려와 가난한 뒷골목에서 자라며 낯선 도시 생활을 겪게 되고,

고달픈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마침 내 자유로운 삶을 찾아

들개로 떠나가게 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네의 일기/안네 프랑크

나치 독일에 점령당했던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비밀경찰의 눈을 피해 은신했던 유태인 소녀 안네가

유태인 가족들의 다락방 생활을 적은 일기 모음이다.


왕시껑의 새로운 경험/장 요우 더어 외

중국 현대 동화 모음으로 중국 아이들이

농촌과 일을 바라보는 건강한 태도를 보여준다.

농사일을 하면서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그린 <왕시껑의 새로운 경험> 등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