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사과의 꿈'을 읽고


5학년 최예은

못난이 사과의 꿈이라는 글 제목을 보고 나는 무척 재미있는 글일 것 같았다. 그래서 글을 자세히 읽어보았다.
어느 날, 이 사과에 벌레가 들어가 갉아먹었다. 그러나 사과는 벌레를 내쫓지 않고 사과 안에서 살게 해주는 대신 씨방은 건드리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였다.
벌레가 사과를 갉아먹었지만 사과는 아픔을 참고 행복해 하였다. 자기 몸 속엔 새 생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사과였으면 냉큼 벌레를 내쫓았을 것인데 사과는 정말 착한 것 같다.
사과는 자기의 몸을 내어주고도 행복하고 뿌듯했기 때문이다.
사과는 끝내 떨어지고 씨가 남아 사과의 대를 계속 이어 갔다.
그 뒤 씨는 아마 커다란 나무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이렇게 사과는 새 생명을 위하여 새 꿈을 위하여 자기의 몸을 희생하였기 때문이다. 나도 이 사과처럼 친구들을 사랑하고 친하게 지내어야지 되겠다.
또, 나의 꿈 클라리넷 배우는 것을 게으름피우지 말고 열심히 배우면서 공부해야지 되겠다.
이 글은 내 마음 가슴 깊이 남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