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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이집트에 간다면.....
글쓴이 차선주
      
이집트에 간다면.....


중1 차선주

이집트...
이집트는 내가 제일 가고 싶었던 나라였다.
그래서 12살부터 이집트에 관한 문화나 역사 등을 알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집트하면 나일강이 생각날 만큼 나일강은 이집트에서 중요한 위치이다. 길이 6700km의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이 강 유역에서 이집트 문명이 발생하였고, 기원전 5세기에 희랍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이집트를 '나일 강의 선물' 이라고 표현할 만큼 이집트의 생존과 문명은 이 나일강에 절대적으로 의존해 왔다.
피라미드는 정사각형의 밑변에 같은 크기의 네 개의 삼각형 옆면이 한 꼭지점에서 만나는 석재 구조물로서 고왕국시대부터 제 2 중간기까지 약 1000여년 동안 유행했던 고대 이집트의 무덤 유적이다.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피라미드는 대표적인 기자를 비롯하여 이집트에서는 모두 14군데에서 약 70개 정도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피라미드의 직접적인 기원은 마스타바라 불리는 무덤의 상부 구조가 여러 겹 층층이 쌓아 올려진 사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피라미드는 파라오가 왕위에 즉위하면서부터 공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피라미드의 규모는 그 주인공의 통치 기간과 비례한다고 하는데 나는 이 거대하고 웅장한 피라미들르 쌓기 위한 노예들의 희생과 노력이 느껴졌다.
즉, 피라미드는 그저 왕의 무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노예들의 희생과 노력의 결정체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 피라미드를 대할 때, 그저 신비하다는 것보다는 피라미드를 짓기 위해 희생된 노예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비함과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이집트. 앞으로는 상상이나 책, TV가 아닌 실제로 가 보고 싶다.
뜨거운 태양이 활활 타오르고 이집트의 어머니인 나일강이 흐르는 이집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