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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행복한 왕자'를 읽고
글쓴이 김익환
'행복한 왕자'를 읽고


중1  김익환

문화원의 권장도서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니 한국식 소설과는 많이 달라서 내용이 잘 기억 나지 않았다. 2번 정도는 읽어야 내용이 조금 기억이 난다.
이 행복한 왕자는 죽어서 이 도시의 온갖 것들이 다 보이는 높은 곳에다가 세워났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 동상이었다.
행복한 왕자는 궁전에 있을 때에는 아침에는 친구와 놀고 저녁이면 춤을 추곤 하여서 바깥 세상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죽고 동상으로 만들어지고 나선 바깥 세상이 어떤 곳인지 알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비가 다른 제비들보다 뒤늦게 이집트로 출발하였다.
그날 저녁 이 도시에 맞게 된 제비는 동상 밑에서 자는데 행복한 왕자의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알고 제비는 그 이유를 묻자 왕자는 내가 이 곳을 오게 되고 나서 이 세상에 있는 추한 것과 비참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왕자는 제비에게 자기 칼자루에 꽂혀있는 루비를 빼서 목말라하는 소년에게 갖다 달라고 부탁하자 처음에는 거절하더니 왕자가 너무 슬퍼 보여서 아이에게 루비를 갖다 주었다.
계속해서 왕자가 부탁하자 제비는 결국 왕자의 눈에 달린 사파이어까지 주게 되어서 제비는 왕자 곁에 계속 있게 되었다.
왕자는 끝에 자기 몸에 박혀있는 금까지 갖다주어서 왕자는 아주 초라한 동상이 되었다.
제비는 왕자와 함께 있다가 동상 밑에서 너무 추워서 제비는 죽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행복한 왕자를 추해 보인다고 했다.
행복한 왕자는 결국 용광로 속에 들어갔지만 납 심장은 녹지 않아 제비와 함께 쓰레기통에 들어갔다.
하느님은 까치는 하나님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행복한 왕자는 하나님 옆에서 하나님을 찬미하였다.
나도 행복한 왕자처럼 남을 도우며 살고, 제비처럼 남을 위하여 살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