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의 생활모습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중1  권단열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내가 궁금해 했던 물음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그 동안 몰랐던 여러 가지 옛날 모습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내가 본 여러 가지 그림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그림은 '김홍도'의 '씨름'이다. 그 전부터 많이 보아서 그런지 아주 정겹고 재미있는 그림이다.
'씨름'을 보면 가운데 씨름 장수들이 있고 주위에 구경꾼들이 빙 둘러서 구경하고 있는데 구경하는 구경꾼들의 표정이 가지 각색으로 재미있다.
또, 씨름은 구경 안하고 옆에서 엿을 팔고 있는 아이의 모습도 재미있다.
이처럼, 보통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나타나 있는 것을 '풍속화'라고 한다.
김홍도는 서민들의 생활모습을 자주 그려 풍속화 화가라고 불리 운다.
나는 개인적으로 '김홍도'를 좋아한다. 그림에 나타나 있는 사람들마다 각자 표정이 모두 실려 있기 때문이다. 더 재미있고 그림이 생기 있는 것 같다.
김홍도의 그림에는 길쌈, 길가 풍경, 무동 등이 있는데 이 그림들도 아주 재미있는 그림이다.
'무동'은 한 아이가 춤을 추고 뒤에 6명의 악단이 연주를 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이 때, 연주되는 악기는 북, 장구, 대금, 향피리 2개, 해금이 있는데 이 6악기를 통틀어 3현 6각이라고 한다. 3현 6각은 무동 뿐만 아니라 칼춤, 줄광대 등의 그림에도 나와 있다. 아이 혼자서 열심히 춤을 추는데 불쌍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 책에 나온 여러 가지 그림들을 보니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 같다. 나도 이제 옛날 우리 조상들에 대해 연구하고 , 관심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