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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기나긴 전쟁
글쓴이 오기택
기나긴 전쟁
'트로이아 전쟁과 목마'를 읽고


중1 오기택

나는 이번에 트로이아 전쟁과 목마를 읽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트로이아의 목마만 알고 트로이아 전쟁은 잘 몰랐다.
하지만 이번에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나는 이 길고도 긴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트로이아의 전쟁의 원인은 황금 사과로부터 시작된다.
신들의 아름다움의 싸움 때문에 트로이아와 그리스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헤라 여신, 아테네 여신, 아프로디테 여신이 파리스에게 황금 사과를 자신에게 주면 그 대가를 치루어 준다고 했다.
그 중 아프로디테 여신이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준다고 해서 파리스는 아프로디테 여신에게 황금 사과를 주었다.
그래서 아프로디테 여신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헬레네와 파리스를 결혼하게 해 주려 한다.
하지만 헬레네는 이미 메넬라오스와 결혼을 한 사이였는데 파리스가 헬레네를 훔쳐(?)왔다.
그래서 메넬라오스는 파리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트로이아에 쳐들어 간다.
하지만 이 전쟁은 여러 가지 사건들과 여러 신들의 개입으로 끝이 날 줄을 모르고 결국은 그리스군의 꾀주머니인 오뒤세우스가 한가지 뛰어난 생각을 해낸다.
그 생각은 바로 거대한 목마를 만들어서 그리스 군은 도망을 치게 하고 목마 속에는 용감한 전사들을 넣어 두고 트로이아 성에 들어가서 트로이아 성에 불을 붙여 이기자는 생각 이였다.
오뒤세우스의 멋진 생각은 결국 들어맞아 그리스 군이 결국 이겼다.
이 책을 읽고 보니 원본은 호르메스란 시인이 쓴 서사시인데 읽기 쉽고 알기 쉽게 다시 고쳐 쓴 것이라고 되어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이 전쟁에 개입한 신들에 대해서도 더 알고 싶다. 그리고 트로이아도시 유적 등을 찾아낸 슐리만도 본받아 항상 개척 정신과 탐구 정신을 몸에 지니고 있어야겠다.
또 이런 역사와 관련된 책들도 많이 읽어서 우리가 모르고 있는 과거의 새로운 진실을 나도 찾아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