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물원에 가는 것을 즐겨하곤 한다. 반면, 동물원을 계속해 건설하는 것에 대한 반박 논란들이 일깨워지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일으켜 온, 논란 반대 이야기를 들어보자

첫 째,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인간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모든 것을 보여야 하는 곳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들. 이들은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정해져 있는 곳이 아닌, 넓은 곳에서 살아왔었던 동물들을 왜. 무슨 이유로 잡아두어 인간들에게 보여야 하는가. 그저 우리 인간만의 이익을 위해 동물들의 행동들을 감시하는 것은, 동물들을 괴롭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둘 째,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다. 동물들은 동물원의 크기보다 훨씬 큰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 많이 있다. 즉, 인공적인 장소 안에서만 계속해 지내는 것은 역부족이며, 동물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넓은 초원을 걷들며 살아가는 동물들을 왜 한 장소에 막아놓는가?

셋 째, 동물들은 자유를 완전히 잃는다. 정해진 시간에만 밥을 먹고, 생활할 수 있으며 밤과 낮 역시 모든 것이 정해져 있는 타이틀. 원하는 것을 제대로 이루지도, 하지도 못하는 곳이 바로 동물원이다. 이는 동물들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동이며, 형평성에도 어긋난다. 동물들도 감정이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이기에 이들을 존중하고 보살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로써 동물원을 계속해 운영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야기를 알아보았다. 동물들에게도 권리가 있으며, 사랑 받아야 한다는 존재를 잊지 말았으면 한다.

6학년 전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