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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가쓰는글

제목 사랑
글쓴이 꿈꾸는별
살아온 대로

앞으로도

그대만 사랑했고

그대만 사랑하고

그대만 사랑하며

살아 갈 것입니다





아십니까?

사랑이 깊어서

마음의 상처도 깊다는 걸

주체할 수 없는 이기심

내 안에 그대를 가두지만

아파서 아파서

온 밤 비가 옵니다





깊은 우물같은

당신의 눈속에

헤매이는 가여운 영혼

당신의 눈짓 하나에

세상을 다 가진듯

기쁨이 샘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