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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도서

나를 확 바꾸는 실천독서법

지은이
민도식
출판사
북포스
페이지수
236
대상
독서지도교사/학부모

<<출판사공 책소개>>


책에 퐁당 빠지지 말고 스스로 책을 가르쳐라
자기성장디딤돌을 놓는 실천독서

예전의 독서는 독서 그 자체가 목적인 경우가 많았다.

책을 읽고 느끼고 웃고 즐기고 감동하는 것이었다.

조선시대의 선비들처럼 책을 읽고 지식과 정신을 얻는 것이 목적인 경우도 있었다.

이런 책읽기는 그 자체가 목적이기에 특별한 방법이나 기술이 필요하지 않았다.

게다가 당시만 해도 책이라는 것이 특권층만 향유할 수 있는 것이어서

어쩌다가 책 한 권만 생겨도 행복했다는 점에서 독서기술을 따질 게제가 아니었다.

이것이 1980년대까지 우리 사회가 책을 바라보는 방식이었다.

독서는 지식을 습득하거나 교양을 익히는 것이 전부였던 것이다.”-민도식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 과잉이 되는 시대인 21세기는

손에 잡히는 대로 읽는 그런 책읽기와 전혀 다른 책읽기를 요구하고 있다.

? 지식의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장 무엇을 읽을 것인가부터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좋은 책읽기는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를 충분히 알아야 하고,

자신이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하며,

무엇에 집중해서 읽어야 할지도 거울처럼 환하게 꿰뚫고 있어야 한다.

실천독서법이란 단순히 지식을 축척하고 교양을 쌓거나 정서를 함양하고

여가를 보내는 산업사회의 그런 책읽기가 아니다.

이제는 독서를 자기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자기혁신과 자기성장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는 실천독서법은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지식층의 독점적 지식생산을 위한 책읽기나

일반인의 유희적 책읽기를 넘어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목적적 책읽기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목적이란 지식기반사회에 맞는 창의적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직관과 통찰력을 가진 인재다.

우리시대는 알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문제해결이나 기획에 접붙여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

책이 나를 가르치고 내가 책을 가르쳐라
책을 읽는 것이 분명 삶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는 적은 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성장을 얻은 반면

어떤 이는 엄청난 분량의 독서를 했음에도 큰 성과 없이 보통사람의 삶을 산다.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책을 읽는 방식이나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지적은 정보홍수에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많은 지식을 섭렵해도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면 그 가치는 불분명해지고,

양적으로는 조금 부족해 보여도 자신의 주관적인 이성을 통해

여러 번 고찰한 결과라면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자극-사색-지혜로 가는 계단별 책 읽기중에서

자기계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지식전략연구소 민도식 대표가

<나를 확 바꾸는 실천독서법>(북포스)을 펴냈다.

이 책은 책을 그냥 많이 읽기만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좋은 책을 골라 읽고, 그 좋은 책을 통해 나를 바꾸는 독서법,

즉 책이 나를 가르치고 나아가 내가 책을 가르쳐야 한다는 실천독서법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은 모두 3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실천독서법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자극-사색-지혜로 가는 계단별 책 읽기와 생각하는 책읽기가 내뿜는 6가지 파워,

책이 멀어지면 인생도 멀어진다, 지식에 날개 달아주는 생각하는 독서’,

좋은 책 고르는 방법 8가지 등을 통해 올바른 실천독서법에 대해 친절하게 이끈다.

2독서로 미래를 개척한 사람들에서는 도올 김용옥, 빌 게이츠, 의사 박경철 원장,

김종간 김해시장,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동양기전 조병호 회장, 우림건설 심영섭 회장,

안상헌 작가, 구본형 소장, 안철수 석좌교수 등을 통해 그들만이 책을 읽는 비법과

우리 사회에 어떻게 응용하는가를 낱낱이 파헤친다.

3자기를 혁신하는 실천독서법자기를 혁신하는 실천독서법 10’을 통해

독자들에게 올바른 독서법의 정수를 가르친다.

그 열 가지 실천독서법은 ‘1 책을 마음가는대로 다루어라’ ‘2 보조 문방구를 다양하게 활용하라

‘3 창조의 흔적을 곳곳에 남겨라’ ‘4 현재 고민이나 기획과 연결하며 읽어라

‘5 아이디어는 무조건 적어라등이다.

도올 김용옥을 알면 우리시대가 추구하는 핵이 보인다
김용옥 신드롬은 겉으로는 까까머리 동양철학자가 유발한 동양학 선풍이라는 옷을 걸치고 있었으나

그것을 더욱 부채질하는 원동력은 언론과 출판계였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는 다양한 동양과 서양의 철학과 기(), 한의학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사상작업을 계속하며,

21세기 새 철학에 대한 신선하고 도전적인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도올은 항상 우리 사회에서 문제를 만들어낸다. 그의 말은 힘이 있으며 또한 논리성을 가졌다.

최고의 권력층에게 또는 기성의 학자들에게 거침없는 말과 거친 말로써 상대방을 자극하게 한다.

도올은 우리 사회에게 뭔가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그 나름의 확고한 철학을 언론이라는 매체를 통해 즐기고 있는 것인가?

이것이 우리시대에 도올을 연구해야 하는 이유다.”-“‘우리시대의 기인도올 김용옥 교수중에서

도올 김용옥은 충남 천안에서 개업의를 했던 김치수와 홍희남의 42녀 중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어린 시절 다른 형제들에 비해 공부에는 열정이 부족했다.

그랬지만 그는 독서를 통해 철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수가 되었다가

, 시나리오, 희곡, 서예집 등을 내놓는가 하면 오페라 대본, 연극 연출에도 손을 뻗쳤다.

그가 쓴 동학 2대 교주 최시형 선생을 다룬 개벽이란 시나리오는

영화화되어 1991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취화선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는 또한 수준급의 단소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50에 이른 나이에 한의학과에 진학해 한의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한때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 애창곡 마이웨이를 가수 뺨치게 불러

청중들의 박수를 받기도 한 사람이 도올이다.

보통사람이 한 가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힘든데, 도올은 이 시대에


<<목차>>


프롤로그

1장 실천독서법이란 무엇인가?

실행과 끈기는 천재를 이긴다

우리 시대는 독서를 통한 학습을 요구한다

매력한껏 뽐내는 실천독서

자극-사색-지혜로 가는 계단별 책 읽기

생각하는 책읽기가 내뿜는 6가지 파워

책이 멀어지면 인생도 멀어진다.

지식에 날개 달아주는 생각하는 독서

선현들에게 배우는 5가지 독서법

읽는 방법에 정답은 없지만 현답은 있다

좋은 책 고르는 방법 8가지

2장 독서로 미래를 개척한 사람들

우리시대의 기인도올 김용옥 교수

디지털 시대! 성자가 된 빌게이츠

경제전문가로 탈바꿈한 의사 박경철 원장

책 읽는 도시가꾸는 김종간 김해시장

현대판 장보고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독서경영실천하는 동양기전 조병호 회장

문화경영의 실천자우림건설 심영섭 회장

자기계발 분야의 신세대 리더안상헌 작가

인문학+경영학 접목, 변화경영사상가 구본형 소장

세계적 보안전문가로 우뚝 선 안철수 석좌교수

3장 자기를 혁신하는 실천독서법

지식사회의 핵 독서경영

자기를 혁신하는 실천독서법 10

1 책을 마음가는대로 다루어라

2 보조 문방구를 다양하게 활용하라

3 창조의 흔적을 곳곳에 남겨라

4 현재 고민이나 기획과 연결하며 읽어라

5 아이디어는 무조건 적어라

6 자신만의 북 리뷰 습관을 만들어라

7 목적과 주제를 가지고 책을 읽어라

8 30분 내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라

9 모르는 부분은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10 , 두 번 태어나게 하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