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biblio'는 그리스어로 '책'을 뜻하는 단어로서, 책의 제목이기도 한 '비블리오테라피'라는 이 낯선 단어는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를 뜻한다고. 제목처럼,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문학작품과 여러 상담사례를 통해 일상의 독서활동이 불완전하고 상처받은 인간의 영혼을 치유하고 위안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지은이는 먼저 1부에서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는 학교에서의 문학수업이 우리의 삶과 연관된 '열린 독서'를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하면서, 2부부터 5부에서 우리의 삶과 연계하여 유년기와 성장기, 결혼과 이혼, 죽음 등 주제나 상황에 따른 독서치료의 구체적 사례를 들고 있다. 원서에 소개되어 있는 문학작품이나 작가 중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것들은 국내 도서들로 새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가 6부의 결론을 통해 독서는 인간의 영혼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은 지금보다도 더욱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목차>>
1.Read For Your Life

2.책읽기와 시간

3.독서를 통하여 성장하기

4.어른으로 산다는 것의 어려움

5.우리 시대의 문제와 책읽기

6.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리뷰>>

독서치료 중요성 마음치유
시를 시작으로 독서치료가 시작 된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는 책읽기가 효과적인 수단이다. 독서치료는 개인보다 집단치료가 더 효과적이라 배웠고 집단속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치유하고 책을 함께 읽고 경험을 공유하게 만들어주는 게 독서치료이다 한사람이 열권의 책을 읽기보다는 열 사람이 함께 읽은 한 권의 책이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것을 경험했다. 여러 사람의 토론이 이루어지면 상담자가 내담자을 대하는 지식 또한 더해져 많은 효과가 발휘될 거며 독서치료는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로......
<제공-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