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부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은 모두 과학과 관계가 있다. 여러 가지 실험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부엌에서 벌어지는 과학에 대해서 알아본다.
미디어 서평
부엌에서 배울 수 있는 과학의 원리
배는 왜 고플까? 피에 실려온 포도당이 적으면 뇌에 있는 연료 기록판이 배가 고프다고 알려주게 된다.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 왜 목이 마른 걸까? 왜 음식마다 맛이 다른 걸까? 부엌은 흥미진진한 과학의 보물창고. 부엌에서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과학의 원리와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음식물의 영양, 소화, 흡수, 감각기관, 음식의 부패와 보관, 발효 등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생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부제 ‘꿀꺽 삼킨 음식은 어디로 가나요?’가 이 책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동아일보 00/12/30 이광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