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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아빠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1-4 (빅뱅우주는 무엇일까요?)

지은이
이케우치사토루 글
출판사
현암사
페이지수
71
대상
초등 6
아빠가 아들에게 우주에 대한 과학 상식을 들려주는 이야기로서 간단한 그림과 함께 꾸며져 있다. 우주 탄생의 역사에서부터 우리가 나아갈 미래까지의 설명이 대화체로 씌어 있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은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지구는 살아숨쉬고 있다>, <맨 처음 지구에는 누가 살았을까요>도 있다. 독자서평 우주 이야기 학교 다닐 때 지구 과학을 배운 이래로 우주에 관한 책을 따로 읽어 본 적은 없었다. 전공도 아니고 관심 분야도 아니니까 별로 읽을 기호도 없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가 다방면으로 알고 있는 것이 많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용이지만 나도 읽고 아이에게 더 쉽게 이야기해 줄 수 있어 좋았다. 아직 어려서 우주라든지 지구라는 개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책에 우주선이나 장난감에 우주인 같은 것은 많이 나오니깐 얘기해 줄 필요성은 느낀다. 이 책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또 딸에게 얘기해 주듯이 쓰여 있어 더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우주에 관한 것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일주일이 7일이 된 까닭도 아 여기에 이런 뜻도 있었구나 하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나도 읽고 우리 아이가 커도 읽으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 구절: 다 읽은 후 이케우치 교수에게 압도당한 느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내가 언젠가 써 보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보다 몇 갑절이나 나은 솜씨로 이 세상 모든 딸들과 아들들에게 들려 준 것에 질투가 날 정도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좋은 과학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요즘 어린이가 참으로 부럽기도 했습니다. 이케우치 사토루 교수는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우주 속에 별은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맨 처음 지구가 나타날 때는 어떠했는지 등등 우주에 대해 누구나 궁금하게 여기는 점을 아버지 목소리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습니다. <인터넷서점 http://www.yes24.com / keum10 님이 쓰신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