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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지은이
백유선 외
출판사
두리
페이지수
508
대상
사건나열식으로 이루어진 국사교과서의 기술방법에서 벗어나 한국사를 인과적인 서술로 구성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너무 어려운 어휘라든지 개념들을 피하고, 또는 흥미성에 치중한 나머지 지나치게 주변적인 이야기에 머물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을 했다. 또한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대목별로 핵심 내용을 익살스런 만화와 사진자료를 통해 짚어내고, 짬짬이 쉬어가기를 통한 역사 주변의 이야기를 짤막하게 소개함으로 지루해지거나 딱딱한 역사 공부가 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부록으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시대별로 역사 이해를 위한 답사 안내를 포함했다. 미디어 서평 만화·답사현장 곁들인 역사이야기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 정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우리 역사이야기를 담은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가 출간됐다. 선사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중요한 사건과 인물을 한 가지씩의 큰주제로 정하고 일화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주제마다 역사의 현장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답사할 만한 곳도 안내하고 있다. 본 글의 이해를 돕는 보충설명, 글의 핵심을 압축한 만화 등도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현재 고동학교 역사 교사로 있는 백유선씨 등이 지었다. <한국일보 책과세상 9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