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학년   최 승 혁

8월 13일 목요일 비
탐구생활
나는 오늘 탐구생활을 했다. 스폰지를 준비하고 풍선을 준비했다. 실험방법을 스폰지를 물에 넣어 손으로 꽉 누르니 공기 방울이 나왔다. 참 신기했다.
그리고 풍선을 불어서 물에 넣어 살짝 주둥이를 열어보니 또 공기방울이 나왔다.
정말 공기와 물이 차지하는 자리는 얼만큼인지 궁금하다.

8월 17일 월요일 비
거북이 수색작전
나는 오늘 일찍 일어나서 8시에‘알버트와 삼총사’를 보고 그다음‘괴도 루팡’을 봤다.
그 증에서도 알버트와 삼총사가 참 재미있었다.
빡빡, 둥둥, 삐삐, 펑펑하며 요란한 소리를 냈지만 삼총사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왕비가 말하니 삼총사는 재빨리 일어섰다.
거북이가 돌아다녀 잡기는 힘들었지만 열심히 힘을 모아 거북이를 상자에 넣었다.
나는 좋은 것을 느꼈다.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8월 19일 수요일 맑음
두꺼비 토트의 모험
나는 오늘 책을 보았다. 제목은‘두꺼비 토드의 모험’이다.
토드가 무시무시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팔린 자기 집을 찾는 것이다.
토드의 친구인 생쥐, 오소리, 두더지는 토드를 감옥에서 풀려나게 하고 자기 집도 찾는 것이 참 다행스러웠다.
나도 이제 용기를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