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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학예발표회
글쓴이 최유빈
학예발표회

2학년      최 유 빈

나는 무용을 한다.  어떻게 되었냐면 어느날 선생님께서 무용을 잘 하는 아이들만 골라 연수실로 가라고 하셨다.  가 보니 무용하는 사람, 연극하는 사람을 갈라 주셨다.  선생님께서 2시에 모이라고 하셔서 2시에 가 보니 나는 무용을 한다고 말씀하셨다.  해 보니 쉬운 것도 있었고 어려운 것도 있었다.  
시간이 흘러 11월 22일 학예발표회를 했다.  떨렸다.  화장이 지워졌을 까 봐 친구들한테 물어보았다.  무용이 끝나자 손님과 학생들이 박수를 쳐 주었다.  급식도 먹고 또 무용을 하였다.  다른 동생, 언니들이 하는 것도 봐 가며 무용을 하였다.  어머니들이 합창하는 것도 보았다.  
25일 날에는 전시회를 보았다.  청바지로 가방을 6학년 3반의 강현진 언니가  만들었는데 너무 잘 만들었다.  언덕 위의 집을 만든 5학년 4반 오경화 언니도 잘 만들었고, 만화 속의 주인공을 그린 6학년 2반 박중원 오빠도 잘 만들었다.  행복의 꽃다발을 만든 5학년 4반 김탁성 오빠도 잘 만들었다.  무등타는 아이들을 고무 찰흙으로 만든 1학년 7반 김준모도 잘 만들었다.  들판의 허수아비를 만든 1학년 1반의 윤영수도 잘 만들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든 1학년 7반 이유리도 잘 만들었다.  
학예회때 '별난 병원'이 제일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