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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학예발표회
글쓴이 오정훈
학예발표회

2학년   오 정 훈

우리 학교에서 학예발표회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무용하는 아이들, 연극하는 아이들을 뽑았다.  하지만 내 이름은 부르지 않아서 무용이나 연극을 하지 못했다.  나는 참 아쉬웠다.  
우리는 무용과 연극, 음악 등을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았다.  2학년이 하는 무용은 '참새와 허수아비'이고 연극은 '아픈 사람 다 오세요'다.  또 우리 반에서 무용하는 아이들은 이종욱, 홍성진, 최유빈, 김지희, 정하람이 하고 연극은 최용규, 발재훈, 하예나, 손호준, 김호희가 연습하는 것을 보았다.  
22일 날 학예발표회를 했다.  내가 가장 재미있었던 종목은 '아픈 사람 다 오세요'가 가장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우리 반이 한 것 중 정형외과에서 손호준이 다리가 다쳤는데 정형외과에서 망치로 다리를 더 심하게 다치게 해서 재미있었다.
학예발표회를 보고 느낀 점은 무대에 나갈 때 마음이 조마 조마 했을 것 같다.
우리는 오늘 전시회를 보러 갔다.  맨 처음 도서실, 교무실에서 보았다.  이어달리기, 수수깡 집, 폐품 로봇, 권투, 공룡시대, 꿈 속의 고향, 무등타는 아이들, 농구 시합, 언덕 위의 집을 보았다.  구경하다가 우리가 꽃을 만든 게 나왔다.  
그 중에서 가자 좋은 것은 만화 속의 주인공이 제일 좋았다.  왜냐하면 책이나 텔레비젼에서 나왔었기 때문이다.  구경하고 느낀 점은 나도 저렇게 만들고 싶었다.

        오늘은 학예발표회
        무용이나 연극하는 아이들은
        기분이 조마 조마
        나는 무용이나 연극을 하지 못해아쉬웠다.
        무용과 연극을 하다가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하나
        생각하다가 벌써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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