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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학예발표회
글쓴이 김지혜
학예발표회

2학년   김 지 혜

우리는 11월 22일 학예발표회를 하였다.  나는 무용, 연극, 음악 등 무대에서 공연을 구경으로 봤다.  
가장 재미가 있는 것은 연극 '별난 병원'이다.  우리 반과 다른 반과 비교가 안되고 우리 반이 더 잘했다.  
두 번째로는 무용 '참새와 허수아비'다.  다른 반과 참새를 하니 우리 반이 없는 것 같았다.  
세 번 째로는 무용 1학년이 하는 '햇병아리의 하루'가 재미있었다.
전시회는 1층에서는 1학년들과 언니 오빠들이 있었고 교무실, 도서실 등은 1,2,3,4 학년들이 있었다.  1학년 7반 김준포가 만든 무등타는 아이들이 잘 한 것 같았다.  6의 6 김준호 오빠가 그린 통도사 풍경이 멋졌다.  4의 7 화성목 오빠가 시 지은게 바다가 출렁거리는 것 같았다.  5의 3 문성현 오빠가 우리 동네라는 그림을 그렸다.  환경 포스터를 보니 강물에 쓰레기를 버린 모습이었다.  4의 3 강유리 언니가 시 지은 가을이 가을 풍경과 보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았다.  5의 6 임태완 오빠가 그린 절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  우리 반의 정재훈이 탱크를 만든게 우리 나라 탱크 같았다.  우리 나라 국기도 그려 놨다.  참 멋있었다.  5의 1 이초롱 언니가 만든 꽃 바구니가 허수아비 옆에 걸려 있었다.  5의 3 정혁오 오빠가 그린 뱀프X1/2를 그린 게 멋있었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자
        그러면 강물까지  가서
        물고기, 개구리, 올챙이 등이 죽으니까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자
        꽃바구니에서는 향기가 향긋향긋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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