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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즐거운 캠프
글쓴이 최유빈
즐거운 캠프

2학년   최 유 빈

방학이 시작된 뒤 8월 22일 캠프가 있었다.  6시에 한다고 해서 튜브를 불고 음악 학원에 갔다.  음악 학원에서 피구, 카드놀이, 고무줄 놀이, 장기 등등 여러 놀이를 하며 떡볶이도 만들어 먹고 라면도 끓여 먹으며 재미있게 밤을 샜다.  
점점 밤이 되자, 우리는 나가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참 맛있었다.  
새벽이 되어 우리는 수영장에 갔다.  수영복을 갈아 입고 나서 준비 운동을 한 뒤 물 속에 들어 갔다.  너무 시원하였다.  나는 튜브를 들고 갔기 때문에 빠지지 않았다.
선생님과 재미있게 물장구를 치며 신나게 놀았다.  1시간이 지나자 여자끼리 남자끼리 샤워실에서 뜨거운 물에도 들어 가고 차가운 물에도 들어갔다.  머리도 감고 비누칠도 하였다.  개운하였다.  
다 한 뒤 남탕 앞에서 동생을 만나고 나서 밖에서 선생님이 음료수를 사 주셨다.  그것을 먹으면서 집으로 왔다.  오고 난 뒤 시간이 7시였다.  
엄마를 깨워서 미안하였다.  엄마한테 캠프 이야기를 하고 나서 이불을 깔고 선풍기 바람을 쐬며 잠을 푹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