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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시 험
글쓴이 최용규
시 험

2학년  최 용 규

며칠 전에 수학경시시험을 쳤다.
학력평가 시험은 슬기로운을 하나 틀리고 둘은 다 맞았다.  
그래서 아버지와 피자 사 주는 것을 약속해서 피자를 먹었다.
수학경시시험을 쳤는데 오늘 선생님께서 상장 받는 사람을 말해 주셨는데 내가 뽑혀서 기분이 좋았다.
시험을 칠 때에는 틀릴 것 같고 챙피당할 것 같아 떨렸다.
앞으로는 학력평가 시험을 잘 쳐서 올 백이 되려고 좀 더 노력해야겠다.

        떨리는 건 많은데
        그 중에서 제일 많이 떨리는 건 시험
        틀릴까 봐 떨리고
        틀리면 챙피당할까 봐 떨리고
        결과를 보면 틀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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