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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현충일
글쓴이 배혜수
현충일

4학년   배 혜 수

1996년 6월 6일  목요일   맑음

오늘은 현충일이다.
그래서 난 조기를 달았다.  저번처럼 떨어뜨려 태우고 싶지 않기 때문에 조심스레 태극기를 달았다.
그리고 오전의 일이다.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빠 말씀이 옛날에는 우리 나라가 튼튼했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셈이 나서 쳐들어와 우리 나라의 산과 땅에 쇠못을 박아 힘이 없게 만들었다고 하셨다.  그 쇠못은 많이 발견되었다고 하셨다.
그리고 용두산 공원 중심에 쇠못이 있고 부산 시청 , 서울 시청 중심에도 있다고 하셨다.
얼른 뽑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