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정윤아??
나는 초휘라고 해..
그리고 너는 『지혜의 언덕』에 나오는 주인공 한정윤이고..
내 친구중에는 박정윤이라는 친구도 있단다..
지혜의 언덕을 읽으면서 니가 참 행복하다고 생각해..
너는 니가 믿을만한 친구들이 많잖아..
우리는 학생수가 적어서 그런 친구도 별로 없어..
그리고 니가 참 용기있다고 생각해...
너는 친구를 위해서 니 목숨까지 바칠 뻔 했어..
비록 기차가 잘 못 되어서 아니 그 사람이 착각을 해서 물론 죽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하지만 나는 친구를 위해서도 그렇게 할 수 없었을 거야...
니가 그 얘 때문에 교통사고도 낫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
언젠가 한번 만나보고 싶다...
그럼 여기에서 줄일께...
나중에 그 친구랑 같이 만났음 좋겠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