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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순천중앙초등학교 5-1반 김미래- 하늘이에게
글쓴이 김미래
<편지글>
                          하늘이에게..

하늘아, 안녕? 나 미래야. 글나라에 들어가서 편지가 쓰고 싶어서 쓰게 됬어.
4학년 때 부터 지금까지.. 너랑 나는 친한 친구 였지. 그런데 어쩔 때는 니가
미워질 때도 있어. 내가 옆에 있어도 다른 친구한테만 관심을 가지고 등등..
그래도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 니가 밉지도 않고, 참 좋아. 니가 내 옆에 있
는 게 나에게는 큰 도움이 돼. 내일이 반별축구 시합이 있는 날이잖아. 남자
얘들은 부전승으로 그냥 넘어갔는 데 우리는 4반이랑 붙잖아. 4반이 우리 반
보다 훨씬 잘하니깐 우리도 4반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힘껏 골을 터뜨려
보자. 너라면 해낼 수 있을거야. 난 너를 믿으니까....
너는 나를 이해해주고, 잘 대해주고, 친절히 도와주고...
난 해 줄게 없는 거 같아. 편지는 더 길게 쓰고 싶지만....
내일 잘 해!
니 옆에는 내가 있다는 거 있지마~
이만 글을 줄일게.. 하늘아, 내일 학교에서 즐거운 모습으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