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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마당을 나온 암탉<=== (-_-)+
글쓴이 오가인
초록 머리에게~^-^

안녕 난 가인이라고해.

너 널 키워주신 잎싹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적있니?

나는 너의 부모 잎싹을 보고 사랑이란 것을 배우게 되었어.

너를 위해 한 평생을 마친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보렴.

그렇면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너도 컸으니 아마도 느꼈을 꺼야.

나는 아직 어려서 이런 것은 잘 모르지만, 그저 부모님에 대한 효도를

일깨워야겠어.

그럼,, 안녕!~!!


                       -2002. 한해를 마치며 효도를 일깨워 볼 가인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