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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

제목 지성이와 감천이에게
글쓴이 전이훈

                      '가슴 뭉클한 옛날 이야기'를 읽고


                            -지성이와 감천이에게-


  지성아, 감천아! 너희 둘이 어쩌다가 만나게 된 건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우리반 친구들이 나를 '독재운영자'라고 해서 나도 너희처럼

가족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너희가 내 친구가 되어 줄래?


  너희의 착한 마음 덕에 부처님이 복을 내려주신거야. 나는 너희가 눈과

발을 얻어서 행복하게 살게 된 것이 너무 기뻐. 나도 너희처럼 멋지고 기특

하게 살고 싶어.


  지성아, 감천아! 너희 둘도 오래오래 잘 지내. 나도 잘 지낼게. 너희 덕에

재미있고, 즐어운 하루였어. 안녕!


                                       2019년 5월 30일

                                       거제중앙초등학교 2학년 3반 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