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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화감상문

제목 쓸쓸한 분교
글쓴이 윤현영
<작은 학교 이야기>를 처음 보았을 때 섬을 소개하는 것이 나오고 책 표지도 그럴듯 하여서 재미있는 것 같았다.
이야기는 서해 섬에 고정초등학교가 있는데 그 곳은 학생수가 적어서 분교이다. 옛날에는 학생 수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 곳이 살기가 어려워서 사람들이 도시로 가서 그 곳에는 혜진이라는 학생 밖에 없다.
매일 혼자 공부를 해서 쓸쓸해 한다. 혜진이는 동생이 있는데 동생은 혜진이가 빨리 공부가 끝나기를 원한다. 그 시간에 혜진이 동생 한석이는 게와 달팽이와 같이 논다.
수업이 끝나면 한석이는 기분이 좋아서 웃음을 띤다. 저녁이 되면 새벽에 고기를 잡으러 갔던 아저씨와 아빠가 돌아오신다. 그 때 꼭 선물을 하나씩을 가져와서 혜진이와 한석이에게 준다.
<작은 학교 이야기>는 나에게 그 학교 이야기를 소개하고, 아이들 모습을 보여 준 고마운 책이다. 분교 아이들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런 분교가 사라지고 여러 학생이 다니는 큰 학교가 여러 채 지어져 학생이 별로 없어 쓸쓸한 학교는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혜진이처럼 쓸쓸히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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